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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순천시,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·유족 신고 접수 시작

노진표 | 2022/01/21 12:41

(광주가톨릭평화방송) 노진표 기자 = 순천시가 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·유족 신고를 오늘(21일)부터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.

순천시는 ‘여수‧순천 10‧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’이 시행됨에 따라 순천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희생자·유족 신고 접수업무를 시작했습니다.

순천시는 순천시청 민원실과 24개 읍면동에 접수창구를 개설하고 여순사건 책임공무원 50명을 지정하여 접수를 시작했습니다.
 
<사진제공=순천시>

여순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·유족 신고접수는 내년 1월 20일까지 1년간 각 시·군 및 읍면동에서 접수받으며, 희생자·유족 신고는 후유장애인, 행방불명자, 수형인, 사망자 등 4가지 유형으로 현재 거주지 중심으로 접수합니다.

접수받은 희생자·유족 신고는 사실조사를 거쳐 전남도 여순사건 실무위원회에 송부되며, 실무위원회의 보완조사와 중앙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희생자·유족 여부를 결정하게 됩니다.

<저작권자(c)광주가톨릭평화방송, 무단전재-재배포금지>

작성일 : 2022-01-21 12:41:57     최종수정일 : 2022-01-21 12:41:57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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